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대표 야오쇼우광)와 모바일 RPG 구룡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설립 2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신작 서비스에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호쾌한 액션을 통한 빠른 진행뿐만 아니라 전략ㆍ전술이 요구되는 MOBA 장르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미 현지에서는 론칭 이후 8개월 동안 다운로드 순위 10위권을 기록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