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지난 18일 모바일 액션 RPG 영웅을 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동남아 게임 퍼블리셔 업체인 가레나를 통해 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네시삼십삼분은 대만과 일본에 이어 태국 시장에도 영웅을 론칭하게 됐다.
네시삼십삼분과 가레나는 앞으로 혼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이 가레나가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및 TV CM 등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영웅을 한국형 모바일 RPG의 핵심으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영웅은 풀 3D 캐릭터를 기반으로 180개 이상의 던전과 다양한 시나리오 등 방대한 게임요소를 탑재하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 게임이다.
[더게임스 박기수 기자 daniel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