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2.63%) 상승한 5만 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번 상승세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작년 실적이 적자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NHN엔터의 게임 부문 실적 호조세와 페이코의 성장세 등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NHN엔터는 올해 10개의 신작 타이틀을 공개한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게임부문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도 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