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에이지오브매직`액션RPG묘미신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6-02-13

/

넷마블게임즈는 최근 모바일 턴제 RPG 에이지 오브 매직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 나이츠 크로노 블레이드와 같은 작품을 서비스했던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RPG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기존 RPG 장르에 턴제 시뮬레이션 부분을 강조해 기존 모바일 RPG와 차별성을 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진영과 전략을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어 다양한 조합과 전략을 비교하는 재미가 핵심이라는 평가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출시 이후 모바일 게임은 조작이 편리한 액션 RPG라는 트렌드가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액션RPG 특유의 빠르면서 높은 타격감에 자동전투라는 편의성을 더하면서 지켜보는 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생겨났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에이지 오브 매직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게임 구성 및 콘텐츠는 기존에 선보였던 액션 RPG 게임들과 비슷한 구성을 보여 친숙한 이미지를 주며, 동시에 전략적인 요소를 강조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저의 전략에 따라 같은 전투도 승패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혀 다른 게임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영웅을 수집하는 RPG의 재미와 턴제 시뮬레이션의 전략 요소를 집합시킨 턴제 RPG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넷마블이 이전까지 서비스해 온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과 비슷한 전투 방식을 채용하고 있지만, 조합 시스템을 필두로 한 풍부한 게임 요소를 대거 탑재해 유저가 직접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 스토리는 신비한 크리스탈의 힘으로 생겨난 심연(환상의 세계)과 현실을 오가며 뒤틀린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주인공이 동료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과 재미를 위해 600여 개가 넘는 싱글 미션 스테이지를 준비했고,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유머 코드를 통해 유저들과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주인공을 포함한 최대 6명의 영웅으로 진형을 만들어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을 전투 시스템의 핵심으로 채택했다. 게임 내에 총 160명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는데, 이중에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영웅 중에는 제우스 하데스 포세이돈 등 그리스 신화 안에서 볼 수 있었던 영웅들과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의 신들이 대거 포함돼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160명의 영웅들은 개인 별로 개별 스토리가 존재하며, 영웅들이 스토리 안에서 각자의 개성에 따라 활약하도록 디자인돼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단순 양산형 캐릭터를 무작위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영웅들로 팀을 꾸려 게임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이 작품은 또 각 영웅별 스토리와 함께 속성 및 형태로 세분화시켜 전략적인 용도로의 활용 역시 놓치지 않았다. 게임 내 등장하는 영웅들은 모두 물, 불, 땅, 바람의 네 가지 속성과 영웅, 공격, 방어, 치명 등 4가지 형태로 분류돼 있어 유저의 상황에 맞춰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하나의 강력한 영웅만을 활용하게 되는 기존 모바일 RPG 장르의 형태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형태로의 영웅 활용을 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