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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크로노블레이드`벌써부터`들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5-13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흥행 기록을 경신한 레이븐을 잇는 넷마블게임즈의 초대형 프로젝트 크로노블레이드가 또다시 흥행 가도를 달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모바일 액션 RPG 크로노블레이드 에 대한 사전등록 참가자가 50만명을 넘는 등 순조로운 흥행 시장 진입을 예고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부터 크로노블레이드 사전등록 참가자 모집에 들어가, 불과 20일 만에 50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을 끌어 모았다. 이는 현재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레이븐보다 13일 빠른 기록이다.

이달 출시 예정된 크로노블레이드는 스티그 헤드런너 디아블로 게임 디자이너와 GTA의 아버지로 알려진 데이브 존스가 공동 개발한 작품. 특히 레이븐에 이어 네이버와 협력한 with 네이버를 내세운 2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두 거장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뿌려온 이 작품은 공격, 방어, 점프 같은 기본 조작의 조합으로 콘솔 게임같은 콤보 액션이 가능한 것이 특징. 여기에 100개 이상의 스킬 조합으로 유저 스타일에 맞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와 관련, 강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콘솔급 액션 조작을 모바일로 풀어내, 원터치의 단순한 전투가 아닌 여러 버튼을 조합하며 실제 액션 조작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데 사전 테스트를 거쳐 출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크로노블레이드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는 등 흥행 바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작품 론칭 전까지 사전 등록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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