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1일 모바일 RPG 드래곤스트라이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최강 펫 드래곤과 함께 전투 액션을 펼치는 콘셉트로, 모험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경쟁해 자원을 약탈하고 영토를 넓히는 점령전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구현됐다.

특히 드래곤을 포함한 250여개 펫이 등장해 이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펫은 기존의 성장형 RPG와 동일하게 합성을 통해 7성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을 기념해 모험지역 플레이, 출석, 친구초대 등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