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SF MMORPG RF온라인 서비스 이관 2주년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CCR(대표 윤석호)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지난 2004년 정식 서비스 이후 누적 가입자 250만명을 넘어서며 대표 SF MMORPG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다음게임과 만나 가입자 및 동시접속자 증가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신규 서버까지 오픈하며 재조명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2주간 모든 서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빠른 성장이 가능한 스피드 서버를 오픈하고, 경험치 및 장비 지급, 종족 랭킹에 따른 상품을 지급한다.
특히 스피드 서버는 내달 4일까지만 개방되며, 50레벨 이상 캐릭터는 착용 아이템과 함께 정식 서버로 무료 이전이 가능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