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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모바일도전1년`우뚝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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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4월 첫 모바일게임 세컨어스를 출시하며 새로운 도전장을 냈던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가 1년 만에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등 알찬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모바일 성공작 대부분이 온라인 게임의 IP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IP를 바탕으로 한 성공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전까지 엔트리브는 프로야구매니저(이하 프야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게임 중심의 서비스에 주력해 왔다. 하지만 국내 게임 시장이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성장세가 꺾이는 등 위기론이 급부상했다.

이에 엔트리브는 지난 해 4월 세컨어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섰다. 이후 작년 11월 서관희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사업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후 엔트리브의 모바일 게임 성과는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야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야구 6:30은 매출 순위 2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고, 최근 발매한 소환사를 부탁해 역시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13위에 랭크돼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엔트리브의 성적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작년에 공개한 신작 3개 작품 중 출시된 2개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나올 팡야 모바일 버전 역시 IP 파워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규 IP의 흥행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엔트리브의 모바일 게임 대부분이 기존 IP와 노하우를 활용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트렌드가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롱런하기 위해서는 신규 IP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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