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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크신작`임플로전`100만다운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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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터스 디모 등으로 모바일 리듬게임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레이아크가 액션 RPG 신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이아크(대표 유밍양)는 최근 론칭한 모바일 액션 RPG 임플로전을 론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5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저가 유료 다운로드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비교적 높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사이터스 디모 등을 통해 리듬 장르 시장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유료 다운로드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이들 작품은 여전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신작 임플로전은 액션 RPG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 상대적으로 유료 다운로드 작품이 흥행하기 쉽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9.99달러로 유료 다운로드 방식이 채택됐으나, 구글 플레이의 경우 무료 다운로드 방식으로 설계됐다. 구글 버전의 경우 초반 일부 에피소드는 무료로 진행 가능하지만 이후 모든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하다.

이 회사는 블록버스터 콘솔 게임과 같은 품질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저 평가 역시 후하게 나타나고 있는 편이다. 이는 기존 액션 RPG 장르에 비해 풍성한 스토리텔링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영상을 통한 영화적 연출 및 대사 음성 지원 등이 완성도 높게 구현돼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은 SF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SF 장르 흥행이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때문에 이 같은 상승세는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액션 RPG 역시 외산 작품들의 공세가 점차 거세지는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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