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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위메이드대표,건강악화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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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온라인사업권 매각을 비롯해 실적 개선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대한 고민에 빠진 가운데 장현국 대표가 느끼는 부담감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5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온라인 대전 액션 로스트사가 세계 대회 제2회 로스트사가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날 개회사는 로스트사가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지성일 국내 서비스팀장이 대신했다. 특히 지 팀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장현국 대표가 자리해야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대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공석의 이유로 밝힌 건강상의 문제는 최근 개발 조직 개편 및 국내 온라인사업권 매각 논의 등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는 장 대표가 직접 개회사를 맡았으며, 장기간 경기를 관람하는 애정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로스트사가는 현재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중국 유저들이 대표팀으로 참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정식 서비스가 실시되기도 전에 세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 것은 중국 유저들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로스트사가는 현지 유력 퍼블리셔 텐센트를 통해 새롭게 서비스를 추진하는 작품인데다가, 해외 진출을 통한 신규 매출 확보가 시급한 위메이드 입장에선 각별히 공을 들여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이번 대회는 대표 참석의 무게감이 발휘되기 적절한 자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참했다는 점에서 장 대표가 최근 일련의 상황들에 큰 부담감을 느끼며 건강이 악화된 것은 아닌지 지 추측해 볼만하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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