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유나이트 2015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12개 트랙을 준비해 보다 폭 넓은 지식교류에 힘썼으며, 총 41개의 강연들을 듣기 위해 25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참석해 역대 최다 참석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특히 발표형 강연에서 벗어나 참가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강연들이 기획되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전시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양우형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매년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유나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발자들과 정보 공유의 장과 알찬 강연들로 개발 민주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