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게임(대표 최민재)는 처녀작 신디펜스를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기존 타워디펜스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으며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웅카드가 등장한다. 약 500여개의 영웅카드가 나오는 만큼 이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디펜스게임들이 상대적으로 남성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는데 신디펜스의 경우 신화 속 캐릭터를 영웅화 하는 과정에서 친근감을 높여 여성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