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워)기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등장한 이 작품은 출시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까지 눈부신 흥행기록을 세워왔다. 특히 홍콩, 태국, 그리스 등 25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78개국의 구글 플레이에서 10위권 내 순위를 기록했었다.

여기에 지난해 9월 게임 일일이용자수가 12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에도 매일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즐기는 글로벌 RPG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500만 건을 돌파하면서, 기존 유저와 더불어 신규 이용자들의 유입 역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같은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을 위해 17일 하루 동안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빛 속성 닌자를 얻을 수 있는 영웅던전을 공개한다. 이밖에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강화석의 개수에 따라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이 회사는 나머지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일주일 간격으로 잇따라 공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