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6일 온라인 야구 마구마구에 신규 콘텐츠 배틀모드를 선보였다.

이날 추가된 배틀모드는 다른 유저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순위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모드는 내달 1일까지 3개 시즌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즌별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10위까지에게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 이 회사는 2015 프로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도 함께 실시한다. 클럽대항전은 오는 26일까지 클럽장이 대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예선전이 실시된다. 이후 승률이 좋은 상위 16개 팀이 오는 6월 21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에 클럽대항전과 동시에 홈런더비 대항전이 진행되며, 이는 모든 유저가 단 한번 신청할 수 있다. 1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되며,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도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