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이인)은 10일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6351억 원 영업이익 495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750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네오플의 지난해 연매출은 전년대비 약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24% 늘어났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약 23%올랐다.
네오플의 연매출은 지난해 중국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중국에서 약 100억을 벌어들였지만 지난해에는 5591억 원을 벌었다. 특히 이는 중국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흥행세가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내 매출은 지난 2013년에는 4423억 원을 벌어들인데 비해 지난해에는 724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