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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모바일시장공략`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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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분RPG로 주목을 받은 엔터메이트가 추가타를 날릴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오는 15일까지 모바일게임 엘레멘탈 러쉬 비공개 테스트를 네이버 앱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암흑삼국을 선보여 웹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물론 모바일게임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올려왔다. 특히 약탈 SNG 장르 노예가되어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역시 이 회사는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출시한 일분RPG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고무적인 분위기다.

여기에 이번 신작 엘레멘탈 러쉬가 게임성 검증 과정에 들어간 만큼 이 같은 상승세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작품은 유닛과 건물 등을 소환해 자신의 기지를 지키면서 상대방 진영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TCG와 같이 유닛과 건물, 마법 등이 카드 형태로 구현됐으며 덱을 구성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또 이는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여기에 전투 상황에서 자동으로 충전되는 특정 자원을 소비해 유닛이나 건물을 소환한다는 점은 디펜스 장르와 유사하다. 그러나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탑뷰 스타일의 비주얼 구성은 전략 시뮬레이션 분위기가 전달된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은 시나리오 전개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신을 통해 의뢰 내용을 고려한 뒤, 여러 상황 중 선택한 방향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사소하지만 선형 구조를 뒤틀려는 시도가 이 작품의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엘레멘탈 러쉬는 스티미라이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이 회사는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2년 모바일게임 점프마스터란 작품을 선보인 업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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