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RPG 뮤 오리진 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하루만에 20만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 이벤트를 시작, 불과 8시간 만에 신청자가 1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뮤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원작 세계관과 콘텐츠 대부분을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잎서 중국에서는 전민기적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다운로드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상급 성우를 기용하는 등 더빙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웹젠은 오는 7일 본사 사옥에서 뮤 오리진 개발사 및 중국 버전 전민기적 퍼블리싱 업체 대표를 초대해 향후 서비스 계획을 설명하는 등 의견교환을 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