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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장핵폭풍`하스스톤`영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4-03

이미 시장에서 흥행을 입증한 하스스톤 모바일버전 서비스가 드디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국내 모바일업체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 작품은 PC온라인과 태블릿PC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모바일버전이 서비스되면 유사한 작품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지난 해부터 PC온라인과 태블릿PC에서만 서비스해 오던 하스스톤을 모바일버전으로 개발하고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 7월 하스스톤의 총괄 프로듀서 해밀턴 추는 하스스톤의 모바일 버전이 올해 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작은 모바일 화면에 이식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들은 하스스톤의 경우 이미 PC 및 태블릿 버전에서 인기를 입증했기 때문에 모바일버전이 나올 경우 그 파급력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4월 아이패드버전이 출시됐을 때 당시 4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스스톤의 전 세계 이용자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하스스톤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까지 열리고 있는 만큼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이용자들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모바일 버전을 기대하고 있는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스스톤이 플랫폼 구별없이 자유롭게 연동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장 PC와 태블릿PC버전만 하더라도 자유롭게 연동되며 작품성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다면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이 작품은 카드배틀게임이지만 기존의 모바일 TCG작품과 달라 이 장르 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에 큰 파급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 하스스톤은 종전의 모바일게임에서는 없었던 독특한 작품으로 봐야 한다며 이 작품이 나올 경우 카드배틀장르 뿐만 아니라 액션과 캐주얼 등 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모바일판 리그오브레전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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