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프라임드가 신작 모바일 2개 작품을 준비하며 시장공략에 나선다.

3일 프라임드소프트(대표 조민혁)는 올해 안에 모바일 프로젝트D(가제)를 먼저 선보이고 후속작도 뒤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RPG요소가 섞인 러닝 장르로 기획되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에 따른 스토리라인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며 다른 이용자와 대결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두번째 작품에 대한 프로토타입을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지만 가벼운 TCG 장르 작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틈새시장을 노힐 방침이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구글 보다는 이동통신사 마켓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충성도 있는 게임 이용자들이 통신사 마켓에 많은 만큼 이쪽에 힘을 더 쏟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작품성을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도 준비해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설 게획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