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내달 초께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에 시즌3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회사는 이날 PvE 방식의 신규 콘텐츠 클래식 모드, 에이스 선수 등급, 스카우팅 리포팅 시스템 개편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클래식 모드는 과거 추억의 구단들과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승리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1개 팀의 포지션 별 99명의 에이스 등급 선수가 추가된다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컴프매 시즌3 모델 걸그룹 AOA를 내세운 UI 개편 작업도 실시한다. 먼저 스카우팅 리포트를 일반과 특별로 분리하고, 전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UI를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