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25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이하 피온3)에 14~15시즌 최신 이적시장 정보를 반영한 로스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은퇴선수의 잔존으로, 은퇴를 했거나 앞둔 선수의 경우도 로스터에 유지돼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선수팩이나 트레이드를 통한 신규영입은 불가능하지만 게임 내 이적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 14~15시즌 겨울 이적시장 결과에 따라 구단별 스쿼드 정보를 갱신하고, 최근 리그 성적이 반영된 선수 능력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등록 선수 3100여 명을 추가하고, 10시즌 특정리그 우승팀 스쿼드를 구성 시 추가혜택을 부여하는 우승팀 팀컬러도 새롭게 선보인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