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24일 모바일 카드 RPG 데빌메이커: 도쿄 출시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 강화 단계 확장, 저사양 모드 추가, 선물함 정렬 기능 오픈 등 전방위 콘텐츠 개선에 나섰다. 또 2주년을 기념해 7등급 커먼 나나/나타샤 카드 및 전용 아이템을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그동안 등장했던 이벤트 카드 중 선별된 약 100여개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뽑기가 추가됐다. 뽑기에 필요한 재화는 새롭게 오픈된 이벤트 던전을 플레이하거나 매일 접속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이밖에 마왕, 7등급 카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보물상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유료 재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지만 특정 날짜에는 하루 한 회 무료 획득 기회가 제공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