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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서울2015`내달16ㆍ17일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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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는 2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나이트 2015 개최 일정을 소개했다. 사진은 간담회에 참석한 유니티 및 유나이트2015 협력사 관계자들.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는 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나이트2015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티코리아는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유나이트 서울 2015(이하 유나이트2015)의 주요 강연자 및 행사 세부내용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발에서 성공까지를 주제로 개발자들의 기술 노하우와 네트워크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은 이미 온라인으로 진행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되면서 역대 최고의 참석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양우형 유니티코리아 대표와 지국환 에반젤리스트, 이영호 에반젤리스트 등은 간담회에서 유나이트 2015에 대한 일정을 설명하고 행사에서 발표될 강연 주제와 주요 강연자들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특히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공동창업자가 기조연설을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이 총출동해 유니티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유니티의 제스퍼 모텐슨은 유니티5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강연을 통해 유니티5에 새로 나오는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워크플로어에 대해 설명하며, 신 라일리 개발자는 유니티의 새로운 네트워킹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벨리-페카 코코넨은 고급2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스켈레톤 기반의 2D 캐릭터를 제작하기 위한 과정을 강연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오토데스크, 오큘러스 등 차세대 게임산업을 주도해 나갈 글로벌 업체들의 관계자가 강연자로 참석해 업체별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40개가 넘는 세션으로 강연이 구성된다.

유나이트2015 설명에 나선 지국환 에반젤리스트는 유나이트행사가 국내에서 처음 시작되었을 때 600명의 참가자 중 한 명이었는데, 이제 2000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발전했다며 보다 다양한 게임 개발 정보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유나이트2015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된 유니티5의 세부 정보와 가격 정책도 공개됐다. 유니티5는 새로운 물리 엔진을 적용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것은 물론, 보다 화려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오디오 믹서, 애니메이터 워크플로 등을 개선했고 통합형 피직스 3.3 제공 및 총 21개의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호 에반젤리스트는 유니티5는 퍼스널 에디션과 프로페셔널 에디션으로 나뉘어 제공이 되며 각 사용자에 따라 무료부터 월 정액 등과 같은 저렴한 가격에 엔진이 공급될 것이라며 게임 개발의 민주화라는 회사의 철학에 맞도록 엔진을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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