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20일 웹게임 웹연희몽상의 국내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웹연희몽상의 배경과 게임 설정에 대해 간략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게임에 대해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이버 웹연희몽상 팬카페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다.
웹연희몽상의 국내 서비스는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10시즌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국내 서비스 당시 얻을 수 없었던 부관 카드를 추가해 게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웹연희몽상은 지난 2011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작품이었으나 감마니아의 내부 사정으로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서비스 재론칭을 통해 현지 서비스와 동일한 콘텐츠로 연내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