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9일 PS3/PS4/X박스원/PC용 서바이벌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 2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시리즈 전통의 히로인 클레어 레드필드와 새롭게 등장한 모이라 버튼이 외딴 섬 버려진 수용소에서 악의 세력을 밝혀내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전작과 동일하게 메인과 서브 캐릭터가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 이들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통 받은 자들(Afflicted)이라 불리는 새로운 타입의 적이 추가돼 한층 심화된 플레이 패턴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 작품은 본편의 모든 에피소드를 비롯해 엑스트라 에피소드 2개, 추가 캐릭터 2개, 레이드 스테이지 팩, 엑스트라 코스튬 등이 포함된 풀패키지 구성으로 출시됐다. 소비자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