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누리조이(대표 차승희)와 PS비타 전용 게임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누리조이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타이틀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PS비타에 최적화된 새로운 음악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누리조이 개발진은 지난 2006년 PSP용 DJMAX 포터블 시리즈를 시작으로 PS 타이틀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아케이드 최초 터치스크린을 도입한 리듬게임 DJMAX 테크니카 시리즈를 PS비타용으로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누리조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의 타이틀명은 슈퍼비트:엑소닉(SUPERBEAT : XONiC)으로 확정됐으며, PS비타에 특화된 연주 패턴과 실시간 랭킹시스템 도입으로 박진감 넘치는 연주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