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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출신4인게임인재단에기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18

과거 NHN에서 한게임 사업을 맡았던 인물들이 게임인 재단에 총 2척5000만원을 기부한다.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최근 한게임 출신 게임인들과 2억5000만원의 기부금 약정식을 갖고, 국내 게임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동반 성장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자 명단은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 김창근 전 조이맥스 대표, 정욱 넵튠 대표 등 총 4명으로 문태식 대표 1억원을 포함해 각각 50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게임인재단에 기부한다. 이들은 국내 게임 포털 한게임 창업 멤버 및 최고 경영진 출신으로, 현재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게임인재단 1년의 활동을 기념하는 한편 게임인과 게임인재단에 전달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부금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과 게임인 권익 향상 활동 등에 사용된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더욱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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