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블레이드`개발사액션스퀘어우회상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17

width=250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케이비제4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진출한다.

케이비제4호스팩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를 흡수 합병한다고 1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1대 20.5로, 합병가액은 케이비제4호스팩이 2170원, 액션스퀘어가 4만 4480원이다. 합병신주 종류는 보통주이며 총 1억2592만5696주로 정해졌다.

케이비제4호스팩은 KB투자증권에서 설립한 네 번째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으로, 지난해 11월 12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시가총액은 265억 원 규모이다.

케이비제4호스팩은 액션스퀘어의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사업 안정화와 다각화,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 제고를 실현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합병 목적을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최초로 대한민국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액션게임 블레이드의 개발사로 네시삼십삼분(대표 소태환, 양귀성)을 통해 작품을 퍼블리싱했다. 액션스퀘어의 경우 권준모 네시삼십삼분 의장이 주요주주로 자리 잡은 업체다.

네시삼십삼분은 넷마블이 개발자회사를 우선 상장하듯이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 지분투자를 비롯해 긴밀한 관계를 맺은 업체들의 기업공개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개 작품을 10개 국가에서 성공시켜 10개 업체를 상장시킨다는 10x10x10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두 업체의 합병기일은 오는 8월 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0일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