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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작년영업이익24억원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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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작년 결산 결과 매출 307억3000만 원, 영업이익 24억 8000만 원, 당기순손실 7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당기순손실은 2013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으나 88% 이상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이다.

엠게임은 작년 실적에 대해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절감, 수익률 낮은 온라인게임들을 수수료 취득 방식의 서비스로 변환한 사업구조 개선, 개발비 일시 상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 등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의 소폭 감소는 신규 매출원의 부재가 원인이며, 당기순이익의 적자지속은 지난해에 이어 부진한 성적을 거둔 자체 개발작들의 개발비를 일시에 상각한 단발적 손실과 이연법인세자산의 감액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게임은 올해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해 중화권 공략과 함께 국내 대작 RPG 장르를 포함한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3월 초 대만에서 출시된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추가 출시를 준비 중인 중국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2월 중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열혈강호2가 오는 4월부터 업데이트와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고, 열혈강호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중국에서 제작 중인 웹게임이 하반기 중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대작 모바일 RPG를 포함해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을 추가로 시장에 선보여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속적인 비용절감과 사업 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익률 확대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라며 올해는 그 동안 박차를 가해왔던 중화권 공략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기존 온라인게임은 물론 신규 모바일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신규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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