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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신작`레이븐`양대마켓서`돌풍`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16

넷마블게임즈의 신작 레이븐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2일 레이븐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순위 2위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가 주목하는 것은 매출 부분이다. 이 작품은 출시된 지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순위 3위에 안착하며 기존 작품들을 밀어냈으며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오랫동안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고수했던 클래시 오브 클랜도 압도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레이븐의 흥행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이 회사는 지상파 TV를 통해 광고를 송출하고 있으며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배너 광고 등을 통해 작품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지난해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클래시오브클랜이 국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한다. 다시 1위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한바 있어 앞으로 레이븐을 통해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네이버와 손을 잡고 첫 선을 보인 것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간 모바일 게임은 카카오 게임하기 혹은 독자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with NAVER라는 명칭으로 나오게 됐다.

특히 지난달 넷마블과 네이버는 레이븐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작품 흥행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파트너십을 채결하기도 했다.

그간 넷마블은 카카오 게임하기에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카카오 벗어나기를 본격적으로 시도하는 만큼 흥행 면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더욱이 넷마블의 크로노블레이드 역시도 네이버와 함께 제휴를 맺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레이븐의 성적에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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