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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대표`화이트데이`새버전임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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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홈페이지 오픈과 영상 공개 이후 이렇다 할 변화가 없었던 게임 화이트데이의 홈페이지가 최근 리뉴얼돼 서비스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변경 외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화이트데이인 14일에 앞서 새롭게 페이지가 공개됐다는 점, 개발사가 기존 손노리에서 로이게임즈로 변경됐다는 점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최근 화이트데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화이트데이 티져 페이지를 공개했다. 홈페이지는 오래 기다렸지라는 문구와 함께 작품의 주 무대가 되었던 미궁이 화이트데이 로고와 함께 구성됐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발매했던 공포 어드벤쳐 게임으로 수작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불법 복제 등의 영향으로 판매실적을 올리지 못한 불운한 타이틀이었다. 이후 지난 2009년 피쳐폰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기도 했지만 이러다 할 성과는 올리지 못한 바 있다.

이번 티져 페이지는 작년 3월 선보였던 영상 공개와 8월에 진행한 페이지 갱신 이후 세번째 변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을 코 앞에 두고 페이지를 새롭게 바꾼 것과 관련해 게임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이원술 대표 역시 지난 1월부터 화이트데이의 발매일은 개인적으로 화이트데이에 맞춰 3월 14일에 출시하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적지는 않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게임 개발사로 명시되었던 손노리와 가치온소프트가 아니라 현재 이원술 대표가 대표로 있는 로이게임즈의 이름이 홈페이지에 표기가 되어있다는 점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이트데이의 IP 자체가 손노리의 자산이라는 대중의 이미지가 강한 상황에서 대중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로이게임즈를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단순 퍼블리싱에만 참여하는 것인지, 개발에도 관여를 하는 것인지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로이게임즈의 이번 티져 페이지 공개와 관련해 유저들은 SNS 등에서 꾸준히 화이트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긴 게임 개발 기간과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반감 등도 다수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게임 발매 이후 흥행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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