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타이틀 시연, 플레이스테이션 20주년 한정 모델 추첨,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참가자가 타이틀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미션을 완수해 빙고 스탬프를 얻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는 여러 미션을 완수해 빙고 라인을 완성하면 랜덤하게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박스가 증정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20주년을 기념한 한정 모델 플레이스테이션4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증정한다. 추첨은 오는 19일 낮 12시까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참가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 상품은 플레이스테이션 발매일에 따라 전세계 총 1만 2300대만 판매되는 수량 한정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2015의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5개국 대표선수가 펼치는 아시아 토너먼트 결승전이 펼쳐진다.

여기에 길티 기어 Xrd –SIGN- 8강 토너먼트 대회 및 총괄 배틀디렉터와 이벤트 매치도 함께 열린다. 특히 대회 이후에는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길티 기어 시리즈 제네럴 디렉터가 작품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