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의 인터랙티브 부문 행사 기간 중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에는 콘텐츠코리아 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창업발전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일 직토(대표 김경태)는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에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소개되며 클라우드 펀딩으로 40일간 약 16만 달러(약 1억 8100만 원)의 선주문 매출을 올려 이번 행사에서도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비디오 명함 제작회사 500비디오스(대표 양성호), 원어민 영적 서비스를 선보일 채팅캣(대표 김용경) 등이 참여한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