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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샷RPG`와리가리삼총사`반응괜찮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3-09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비교적 눈길을 끌지 못했던 슬링샷 RPG 작품 와리가리 삼총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와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가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와리가리 삼총사가 초창기 반응은 미온적이었으니 최근들어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8위에 오르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슬링샷 RPG는 국내보다 일본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믹시(대표 모리타 히로키)의 몬스터스트라이크는 일본 시장에서 퍼즐앤드래곤을 누르고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

이런 자신감으로 믹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이 작품을 출시하며 도전장을 냈지만 흥행 실적은 저조했다. 덕분에 국내에서는 슬링샷 장르가 큰 성공을 거두기 힘들 것이라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 대부분의 슬링샷 장르의 경우 해외 개발사에서 제작한 만큼 현지화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와리가리 삼총사의 경우 해외 제작사가 아닌 국내에서 개발된 만큼 이질적인 요소를 보이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3D 그래픽 기반으로 구성된 요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기존 미드코어 RPG와 같이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구현돼 지속 가능한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특히 800여개 이상 캐릭터와 200개가 넘는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 분량이 준비됐다는 점도 만족도를 더하고 있다.

더욱이 이 회사는 작품을 서비스 한지 한달도 안돼서 신규 게임 모드인 시공의 탑을 선보이며 기존 이용자들과 신규 이용자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업데이트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한 성적 상승이 예상된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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