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아키라)는 6일 '풋볼매니저 온라인(FMO)'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3분 정도 분량으로,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FMO' 특징과 핵심 재미가 소개돼 간접 경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일즈제이콥슨 스포츠인터랙티브 총괄 디렉터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22년간 축적한 방대하고 사실적인 선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FMO'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세 선수 및 코치들과 함께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야말로 이 게임이 '악마의 게임'으로 알려졌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