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GDC 2015 엑스포 내 언리얼 엔진 부스를 통해 시연 버전이 공개됐다. 이는 우수한 퀄리티를 갖춘 게임을 선정하는 숨은 개발사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개 선정작 중 유일하게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공중 콤보, 던지기 등 다양한 액션이 구현됐으며, 호쾌한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스토리 진행을 감상하는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최대 6명이 참여하는 PvP, 거대 보스를 함께 공략하는 레이드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올해 여름 프로젝트 HIT(가제)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