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게임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해외 업체들과 경쟁 속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작품은 리얼리티가 강조된 3D 물고기 움직임을 비롯해 간단한 원버튼 조작 방식, 시간에 따른 낚시터 풍경 변화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동안 이 회사는 한국어, 영어, 일어는 물론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했으며, 국내외 유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이달 말 서비스 1주년을 앞둔 가운데 다시금 스포츠게임 인기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고무적인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