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액토즈게임즈수장은전동해대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24

물적분할을 통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과 파이널 판타지14 등의 사업을 담당하게 될 액토즈게임즈의 초대 수장으로 누가 내정될 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가 대표로 내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동해 대표는 작년 9월 액토즈소프트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이 알려지면서 액토즈게임즈로의 거취 이동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로 예정된 액토즈게임즈 창립총회에서 신규 이사진 선출과 더불어 의 대표 선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밀리언 아서로 대표되는 모바일 게임과 2015년 서비스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14 등 액토즈게임즈에서 분할될 사업을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것이 내정의 가장 큰 이유라는 것.

여기에 전 대표는 한국에서 게임 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등 한국 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바 있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액토즈게임즈의 대표로 적임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전 대표는 액토즈소프트 대표로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모바일 게임 트렌드로 회사를 변경해 밀리언 아서를 통한 흥행에 성공했고,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같은 자회사도 이끄는 등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액토즈소프트가 보여준 움직임이 기대 이하의 저조한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이나 파이널 판타지14 등 기대작을 준비 중인 업체 중 하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국내 게임시장에 정통한 전동해 대표의 이력이 액토즈게임즈 대표 내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 측은 액토즈게임즈 대표 선임 등과 관련된 사안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