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3일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의 사전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액션성을 겸비한 넷마블의 모바일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20일부터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휴먼, 엘프, 반고로 대표되는 3종류의 캐릭터와 5개의 클래스 1000여 종류의 장비 이야기 모드 레이드 모드 PvP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비공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톱10에 진입하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일일사용자(DAU) 10만 명 이상, 잔존율 80% 등 여러 지표도 호조를 보였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 출시일까지 레이븐에 대한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해, 사전 등록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머니를 제공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