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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레드`삼국전투기`티스토어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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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삼국전투기가 티스토어로 확장 오픈에 나서는 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레드소프트(대표 강지원)는 최근 모바일 코믹 RPG 삼국전투기를 티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달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됐으며, 인기 3위, 매출 6위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웹툰과 연계가 효과를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원작 웹툰 인기 순위까지 역주행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이번 티스토어 오픈으로 마켓 확장에 나서며,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간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지원 위레드소프트 대표는 처음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대형 작품들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면승부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그러나 게임성과 웹툰 원작의 힘을 믿고 있는 만큼 경쟁 우선 순위를 고려해 시장을 공략한 뒤, 그 인기를 바탕으로 도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국전투기는 최훈 작가의 동명 웹툰을 소재로 개발됐으며, 웹툰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재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원작 장수를 수집해 군단을 만들어 에피소드 전투, 보스 레이드전, PvP 등 다양한 전투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게 된다.

특히 강화와 합성이 요구되는 여타 RPG와 달리, 여러 캐릭터를 재료로 삼아 보다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영입하는 트레이드 시스템이 적용된 것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다. 이는 야구 소재의 웹툰으로도 유명한 최훈 작가와 인연에 대한 회사 측의 헌정을 의미하고 있다.

원작 웹툰 팬층 역시 이 작품에 대한 평가를 후하게 내리고 있다. 이 중 원작이 장기간 연재를 통해 이야기가 많이 진행된 만큼 시기 상 초기 인물인 유비, 관우, 장비 등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게임을 통해 이들 캐릭터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위레드소프트는 삼국전투기 티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에피소드 완료, 임무 달성 등 조건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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