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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부담에게임주동반약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2

코스닥 게임주들의 주가가 실적발표 시즌에 접어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출시와 각종 모멘텀을 쏟아낼 시점이지만 지난해 실적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에 등록된 게임주 23개중 단 7종목만이 상승 곡선을 그렸고, 나머지 16개 업체는 하락했다. 평균등락률은 -1.97%.

이날 코스닥 게임주의 하락장은 모바일게임 업체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실적발표로 실망감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 역시 게임주들의 실적이 주가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이날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14.9%(6300원) 하락해 3만5850원까지 떨어졌다. 하한가를 친 것인데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연간매출과 영업이익은 올랐지만 3분기 대비 4분기 실적은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파티게임즈(-11.19%), 위메이드(-8.10%) 등이 이날 하락장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드래곤플라이, 조이맥스, 엠게임, 이스트소프트 등 중국발 호재로 몸값을 올렸던 업체들도 3~6%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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