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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IM에역전승`롤챔스`2위로올라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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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게임넷 VOD)

CJ 엔투스가 인크레더블 미라클(IM)을 꺽고 5승 2패 승점 3점을 획득해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스프링시즌(이하 롤챔스) 2위 자리를 마크했다.

CJ는 11일 서울시 용산구 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1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IM을 세트스코어 2대1로 꺾어 승점을 챙겼다.

CJ의 출발은 암울했다. 1세트에서 상대 IM의 기세에 눌려 운영을 시작해 보지도 못한채 패했기 때문. 특히 상대 상단 공겫 라일락 전호진의 나르를 공략하지 못해 대규모 전터와 소규모 교전, 1대1 전투에서 모두 수세에 몰려 근심을 더했다.

2세트 승리를 점출 수 없는 상황에서 엠비션 강찬용이 팀을 이끌었다. 강찬용은 렉사이를 선택해 공격로 전투(라인전)에서 적극적인 기습으로 팀원을 성장시켰다. 자신도 상대 정글을 오가며 적절히 성장했고, 경기 종반에는 정글 사냥꾼 답지 않은 아이템을 구비해 단단한 모습까지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마지막 3세트에서 CJ가 쌓아온 경험이 빛났다. 오랜 기간 롤챔스 출장과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쌓아온 침착함이 상대 IM보다 우세했던 것. IM은 이날 승리로 승률을 높이려는 욕심에 마지막 세트에서 실수가 많아졌다.

반면 CJ는 침착했다. 상대의 허점이 많아지자 이를 받아서 이득을 챙기는 플레이로 격차를 벌렸다. 특히 카사딘을 선택힌 코코 신진영은 치고빠지는데 특화된 챔피언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상대를 농락했고, 실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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