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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작년8980억매출21%↑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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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지난 해 매출 8984억 원, 영업이익 2092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03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4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4분기 실적도 같이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다음카카오의 매출은 2540억 원, 영업이익 657억 원, 당기순이익 506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 114%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시 각각 21%, 42% 늘었다. 이는 다음카카오가 진행 중인 커머스와 광고, 게임 등 각 영역에서 매출 확대가 발생한 결과로 보인다.

플랫폼별로 보면 4분기 매출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은 커머스 플랫폼 부문이다.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품군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71%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광고 플랫폼 매출은 카카오스토리 광고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 등의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고, 카카오 게임하기의 가입자당평균매출 증가에 따라 게임 플랫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했다. 기타 매출은 다음 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뮤직 등 모바일 콘텐츠 영역 매출 증대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19%까지 대폭 성장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해 1월 합병 이후 현재까지 주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병 이후 선보인 뱅크월렛카카오와 카카오페이 모두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를 늘려 나간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규 사진 메신저 쨉과 어리진입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키즈노트 인수, 카카오택시의 서비스 등이 더해져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국 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설립한 다음카카오차이나에서는 상반기 중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중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대표는 합병 이후 새로운 세상, 새로운 연결이라는 비전 하에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올 한 해 고민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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