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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이포랩`키스스캔들`로여성층재공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10

여성향 게임 제작 전문 업체인 투바이포랩이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여성층 공략에 나선다.

투바이포랩(대표 최강태)은 최근 여성 연예시뮬레이션 장르인 키스스캔들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 작품은 이제 막 신인에서 벗어난 여주인공 가은이 3명의 남자캐릭터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은 모델 하은우, 경영자 서원, 매니저 류시현 등이다.

여기에 작품의 배경은 연예계의 팬터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평소 TV에서만 보던 연예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3명의 꽃미남과 연예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층이 즐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품의 방식은 정해진 이야기를 따라가며 선택지를 터치하는 전통적인 연예시뮬레이션을 기초로 하고 있어 평소 게임을 접하지 못했던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소셜 요소도 갖춰진 만큼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특색도 갖추고 있다.

이렇듯 작품이 여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진 만큼 업계에서는 출시 이후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여성 이용자층은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과거 PC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게임 시장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작품들이 남성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모바일게임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여성 유저와 같은 새로운 이용자층을 업체에서는 공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여성 게임 전문 브랜드 걸즈토크를 내세워 이용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작품 외적인 감성을 위해 퀄리티 높은 음악을 차용하고 있으며 국내의 인기 성우들이 남성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SNG장르가 식어가며 여성을 위한 작품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여성을 위한 작품이 다양하게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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