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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미니워리어스`카카오타고비상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2-02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미니워리어스가 카카오 게임을 통해 출시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리니티인터액티브(지사장 심승환)는 지난달 27일 미니워리어스를 출시했다. 이미 북미 시장에서 작품성을 검증 받은 만큼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5위를 차지하며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1000개의 캐릭터들을 운용하는 대규모 부대 전투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보병, 기병, 궁병 등 3개의 클래스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여기에 200 여명의 영웅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아이템들을 장착하는 RPG의 요소 역시 작품성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덕분에 이런 흥행은 예견됐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미니군단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글로벌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여기에 북미 게임 인기순위 9위와 매출 순위 3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은 전략 게임이다.

하지만 지난해 글로벌 론칭 때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이러한 이유에는 론칭 당시 국내시장에서 홍보에 집중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는 작품성을 갖추는 동시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국내에 지사를 내고 앞으로 작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그 첫걸음으로 카카오 게임에 론칭해 이용자 수를 늘리는 한편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통한 트레일러 공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미니워리어스는 전작과는 다르게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이기 때문에 국내 이용자들에게 빠른 피드백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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