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내달 5일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를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닌자고 리부티드를 원작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필살기와 무술을 지닌 닌자 캐릭터를 통해 화려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레고 블록을 조립해 문제를 해결하는 진행 방식이 몰입감을 더한다.
또 닌자콥터, 카이파이터 등 탈것을 활용한 속도감 넘치는 플레이가 구현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로봇럼블, 사무라이X 등 큰 로봇을 조종해 적을 상대하는 요소 역시 색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 4000원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