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차기 국무총리로 내정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적쇄신안을 발표했다.

윤 수석은 이날 인선 배경에 대해 이 내정자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그동안 야당과 원만히 협조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협조해 왔다면서 특히 행정고시를 거쳐 경제와 치안 부분에서 능력을 인정 받았고 이후 도지사와 3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분이라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