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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게임결제취소악용한30대징역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22

구글 플레이 결제 취소의 헛점을 악용해 수억원의 게임 캐시를 불법적으로 얻어온 이용자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0단독 송승우 판사는 15분 이내에 결제를 취소하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캐시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이모(3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씨는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해 게임 캐시를 결제한 뒤 취소하는 수법으로 2546차례에 걸쳐 2억3730만3190원 상당의 게임 캐시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대금결제 후 15분 이내에 취소를 요청하면 결제가 취소되지만 구매한 게임 캐시는 그대로 남는다는 점을 알고 이를 악용했다.

송 판사는 '이씨는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해 정보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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