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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모두의마블`상승세어디까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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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두의마블이 최근 선보인 신규 콘텐츠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최근 모두의마블에 요새섬멸전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은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2위로 올라서며 장기간 1위를 지키고 있는 클래시오브클랜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요새섬멸전은 그동안 유지됐던 기존 룰과 더불어 다른 이용자의 요새를 공격한다는 점에서 더욱 경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용자는 4개의 방향으로 나눠진 맵에서 빈 요새에 도착해 화력지원이 가능한 나만의 요새를 만들어야 한다.

또 각 지역마다 처음부터 건물 3개를 바로 지을 수 있어 빠른 진행이 가능해 긴장감을 더한다. 빠르게 지은 건물로 초반에 지원 요새를 최대한 많이 갖추고 공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공격은 무작정 이뤄지는 것이 아닌 발동되는 규칙이 있다. 일단 기습 공격의 경우 상대의 요새에 이용자의 말이 도착하게 되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 주인이 없는 요새에 도착하면 이용자의 지원요새로 유용하게 이용해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이 콘텐츠는 전략성이 더욱 높아져 단순한 플레이에 식상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 모두의마블에서 구현된 맵들은 상대편이 소유하고 있는 지역에 가지 않는 것이 주요 전략이었다. 하지만 이번 콘텐츠는 이용자의 요새를 꾸준히 관리하면서 상대의 점령지를 공격해야 하기에 더욱 어렵고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또 신규 콘텐츠는 앞으로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자회사 넷마블엔투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엔투(대표 최청호)는 지난 2013년 6월에 모두의마블을 개발하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콘텐츠 요새섬멸전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3분기 상장에 있어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박상진 기자 kenny@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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