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0일 모바일 동양 팬타지 RPG 진봉신연의의 서비스 100일을 맞아 신규 게임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모드 보스전을 선보였다. 보스전은 매일 오후 3시와 저녁 9시, 하루 2회 열리는 시간 한정 모드로 게임 내 등장하는 세 종류의 몬스터를 물리치면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유저는 보스전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보스 몬스터에게 가장 많은 공격을 입힌 유저 10명과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린 유저에게는 더 많은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작년 10월 국내 정식 출시한 진봉신연의는 선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중국 고대소설 봉신연의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작품으로, 소설 속 인물들을 200여 종류의 캐릭터로 수집하고 강화하며 파티를 구성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